[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다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다저스는 행사 전 구장 전광판을 통해 지난 21일 류현진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사인회를 여는 장면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일어난 사고와 이를 돕기 위한 류현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위한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 LA다저스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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