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간판 세터' 유광우(29)가 2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린다.
삼성화재 구단은 24일 유광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광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사진= 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
결혼을 앞둔 유광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결혼 생활이 많이 설레이면서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광우-황설희 커플은 신부의 공연 일정으로 6월중에 신혼 여행을 출발할 계획이며, 용인 성복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 사진= 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