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한국 프로야구 역대 65번째로 500타점을 기록했다.
이택근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7-9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이택근은 정대현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택근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65번째로 500타점을 올리며 공격권을 넥센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9회말 현재 양 팀 9-9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 이택근은 22일 목동 롯데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역대 65번째로 5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목동)=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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