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및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19회차와 스페셜 10회차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셜과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19회차는 26일 오후 11시부터 열리는 EPL 스토크-토트넘(1경기), 스완지-애스턴(2경기), 브롬위치-웨스트햄(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6일 오후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스페셜 10회차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수원-서울(1경기), 포항-인천(2경기), 그리고 같은 날 오후 4시에 시작하는 상주-울산(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과 스페셜+ 게임은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EPL과 시즌 초반 순위경쟁이 치열한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며 "특히 EPL의 경우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진출, 리그 강등 등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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