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 유망주 데리노 드쉴즈 주니어가 투구에 얼굴을 맞아 광대뼈가 골절됐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드쉴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구단 산하 더블A에서 뛰고 있는 드쉴즈는 지난 19일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경기 도중 90마일 패스트볼에 얼굴을 강타당했다.
↑ 휴스턴 유망주 드쉴즈 주니어가 얼굴에 투구를 맞아 광대뼈가 골절됐다. 그는 자신의 부은 얼굴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드쉴즈 주니어 트위터 |
드쉴즈는 20일 병원에서 퇴원, 소속팀 숙소로 복귀한 상태다. 그는 자신의 SNS에 얼굴이 심하게 부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휴스턴에 지명된 드쉴즈는 이번 시즌 더블A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14경기에서 2홈런 4타점 타율 0.259 OPS 0.811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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