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신종길(31)이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신종길은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종길의 수비 위치인 우익수에는 이종환이 선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는 박기남이 나섰다.
↑ KIA의 외야수 신종길은 18일 문학 SK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시즌 첫 선발 제외다. 사진=MK스포츠 DB |
KIA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과 비교해 일부 타순을 바꿨다. 박기남이 2번 타순에서 이대형과 테이블세터로 뛴다. 또한, 브렛 필이 3번 타순에 복귀해 나지완, 이범호와 중심타선을 이룬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