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가 직접 소식 전하는 ‘3더 뉴스’ 운영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3더 뉴스’가 제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빠르게, 더 재미있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구단 정보를 더 재미있게 더 빠르게 전하기 위해 홈경기를 앞두고 ‘3더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 제주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3더 뉴스’가 제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오는 20일 인천과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제작된 ‘3더 뉴스’에는 정다훤이 뉴스 앵커로 나섰다. 정다훤은 무뚝뚝한 말투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미소와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승점 예보에는 배일환이 기상캐스터로 출연,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K리그 클래식 판도를 익살스럽게 설명했다.
인천전 ‘3더뉴스’에는 ‘사랑을 채우다, Love-엔크린 나눔 캠페인’, ‘밀착 취재’, ‘NG 영상 모음’ 등 다양한 구단 소식이 담겨져 있다.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인천전 ‘3더 뉴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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