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선덜랜드)이 부상으로 2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17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경기 후 기성용의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상태가 점차 나빠졌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받았고, 한국대표팀과 그의 부상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현재 오른쪽 슬개골(무릎뼈) 인대에 염증이 생겨 최소 2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 기성용 부상, 기성용이 부상으로 2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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