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19일부터 20일 열리는 KIA 타이거즈의 주말 경기를 맞아 경기전 시구를 진행한다.
19일은 정인영 KBS N스포츠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선다. 인천 출신의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의 야구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주말 진행자이며, 시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 정인영 시구. 사진= MK스포츠 DB
20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4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동우(44)씨가 시구를 한다. 이 날 경기에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임직원 및 후원 장애인 단체 500명이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올 시
즌 주말 홈 경기마다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와이번스 위크엔드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밴드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구단 상품 할인 판매 및 이색 먹거리 판매 등이 진행되어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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