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이 벗어둔 모자를 발로 만지고 있다.
오승환의 한신은 지난 1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시즌 1차전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2안타를 터트리며 8-2로 승리, 히로시마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한편 오승환은 1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6개의 공을 던져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3.86으로 낮췄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히로시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