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벽제 경찰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찰청 경기에서 팀이 8-7로 앞선 4회말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한 KIA 김병현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역투하고 있다. 김병현은 1.2이닝 3점홈런 포함, 피5안타 8실점(5자책)을 허용한 후 6회 교체됐다.
지난 10일 넥센에서 김영광과 트레이드 된 KIA 김병현은 새 배번인 45번을 달고 2군서 2, 3차례 등판한 후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벽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