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말 소프트뱅크 야나기타 유키의 1루 땅볼에 포스아웃된 3루주자 이대호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퍼시픽 리그 1위 오릭스와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선 소프트뱅크는 이날 라쿠텐을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홈 2연전을 갖는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4타수 4안타 2루타 세개를 날리며 완전히 회복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