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트레이드된 김병현(35)이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김병현은 15일 벽제 경찰청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찰청의 경기에 트레이드이후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와 첫 훈련을 가졌다.
김병현은 16일 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넥센에서 김영광과 트레이드된 김병현은 새 배번인 45번을 달고 2군에서 2,3차례
지난 2012년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김병현은 개인 통산 34경기에 출전하여 8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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