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주)동부산골프&리조트 피에프브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미녀 골퍼로 유명한 안신애(24)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6년까지 3년간 후원한다.
동부산골프&리조트는 15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구천서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신애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안신애는 3년 동안 동부산골프&리조트 계열사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투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주)동부산골프&리조트가 안신애 선수와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이현지 기자 |
구천서 C&S 자산관리 회장은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신애 선수를 동부산골프&리조트가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안신애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해 세계적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은 안신애는 “훌륭한 사회적 기업인 C&S 자산관리의 계열사인 동부산골프&리조트의 지원을
한편, (주)C&S 자산관리의 계열사인 해운대골프&리조트는 부산 해운대에서 10분 거리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 리조트 컨벤션 타운을 올해 9월 오픈해 국제적 도시인 부산의 랜드마크로 발돋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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