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의 전기가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아의 전기(傳記)를 집필한 미국 아동도서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지에서 김연아 전기인 ‘얼음여왕 김연아(Yuna Kim: Ice Queen)’의 완판 소식을 알렸다.
지드럼스는 “오늘 LA타임즈의 북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맷 켐프와 김연아 전기가 매진됐고, 데세벨 공주는 거의 매진에 가까웠다”라고 전했다.
↑ 김연아 전기 완판, 김연아의 전기가 미국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국
김연아 전기 외에도 지드럼스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 등의 전기도 출간한 경력이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