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영국 축구 무대 데뷔전에서 첫 득점을 쏘아올린데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소연은 14일(한국시간) 스테인스 타운 FC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5라운드 브리스톨전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시작 단 1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뽑아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데뷔골이었다.
↑ 지소연이 영국 축구 무대 데뷔전에서 첫골을 성공시켜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소연은 이날 연장전까지 뛰며 풀타임을 소화하고 팀승리에 일조했다. 첼시는 6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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