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NC에 1-10으로 대패했다. LG는 선발 티포드가 무너지면서 승기를 빼앗겨 대패하고 말았다. 주장 이진영이 패배가 확실시 된 9회 말 더그아웃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팀의 패배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배우 이청아가 LG의 승리기원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