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1인 4회말 무사 1루서 SK 선발 레이예스를 상대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2B1S 이후 4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의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의 시즌 3호포.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2-1로 앞서 있다.
↑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삼성 최형우가 역전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사진(대구)=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