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루수 안치홍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KIA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안치홍을 2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안치홍은 손가락 통증으로 지난 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0일과 11일 경기에 교체 출전을 했지만 통증이 싹 가시진 않았다.
KIA는 선발 라인업에 일부 변화를 줬다. 이범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박기남이 3루수로 나선다. 이범호의 제외로 신종길이 브렛 필, 나지완과 함께 중심타선을 이룬다.
↑ 안치홍은 12일 광주 롯데전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9일 목동 넥센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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