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LA다저스 4-0 앞서…류현진 호투 "2승 가능성↑"

↑ 류현진 중계/ 사진=MK스포츠

'류현진 중계'

류현진이 오늘(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는 초반부터 타선을 폭발시키며 좋은 경기 펼치고 있습니다.

1회 초 3번타자 라미레즈의 중전 안타와 곤잘레스의 홈런으로 2점을 얻으며 앞서나갔습니다.

이어 3회 라미레즈의 2루타에 이어 곤잘레스가 또한번 적시타를 터트리며 2점을 뽑아내 4회까지 4-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지난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보였던 최악의 모습을 이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징크스를 잘 극복하고 삼진으로 천적 골든슈미트까지 잡으며 4회까지 안타 2개만을 허용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로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오늘 수비도 좋고 타선도 좋고 2승 하겠는데" "류현진 중계, 류현진이 실수만 안하면 2승 하겠다" "류현진 중계, 저번 처럼만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