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손연재(20·연세대)가 개인 최고의 후프 연기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합 후프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았다. 볼 예선에서는 17.400점을 마크했다.
↑ 손연재가 최고의 후프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DB |
후프와 볼 두 종목 합계 35.500점을 기록하며 중간순위 5위에 오른 손연재는 오는 13일 곤봉과 리본 예선에 출전한다.
손연재는 지난주 리스본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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