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의 활약을 펼친 소프트뱅크 야나기타 유키가 승리 하이파이를 나누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세츠 타다시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력의 대폭발로 13-3 대승을 거두며 세이부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1사사구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시즌 타율 0.395(43타수 17안타) 6득점으로 4할 타율 집입을 눈앞에 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코로자와)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