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쐐기 솔로포를 폭발시키며 홈런 레이스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인 8회말 1사 후 KIA의 바뀐 투수 서재응을 상대로 3B1S 5구째를 노려 비거리 125m의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8회말 KIA에 2-0으로 앞서 있다.
↑ 지난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1사 넥센 박병호가 솔로 홈런을 치고 최만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