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세이부 니시구치 후미야에게 솔로포를 뽑아 낸 소프트뱅크 우치카와 세이치가 3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 3-6으로 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에이스 셋츠 타다시가 선발로 나서 원정 마지막 경기 승리를 위해 나섰다.
9일 경기에서 2루타를 날리며 장타력을 회복하고 최선을 다한 베이스런닝으로 득점까지 성공한 이대호는 이날도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코로자와)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