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치어리더 김연정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모비스는 지난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프로농구 LG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66-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승2패로 다시 리드를 잡은 모비스는 1승만 더하면 연속 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는 2승 3패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벼랑끝에 몰렸다.
창원 LG는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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