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해 여성팬들을 맞이한다.
퀸스데이에는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날 야구장을 찾는 여성 관중은 1인1매 한하며,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 두산은 10일 잠실 SK전을 맞아 퀸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여성 특별 응모권 점수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유희관과의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 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
마지막으로 경기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유희관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했다. 이는 퀸스데이 여성 특별응모권 접수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가자격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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