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무릎 수술에서 회복 중이던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 투수 맷 레이토스가 팔꿈치 이상으로 재활 일정이 지연됐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9일(한국시간) 레이토스가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돼 9일 트리플A 루이빌에서 갖기로 했던 재활 등판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 신시내티의 우완 선발 맷 레이토스가 팔꿈치 염증으로 재활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09년 샌디에이고에서 데뷔한 레이토스는 2012년 신시내티로 이적, 레즈에서 2년간 28승(11패)을 올리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왔다. 이번 시즌은 불펜 투수였던 알프레도 사이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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