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파주NFC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워크숍을 통해 정책 및 제도 개혁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워크숍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최순호 부회장과 이용수 미래전략기획단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임원은 물론 지도자와 심판, 여자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언론계와 학계 등 40여명의 각계각층 관계자가 모여 한국 여자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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