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사진=MK스포츠 |
조인성
조인성(39·SK)이 최근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대해 SK 와이번스 측이 조인성이 트레이드 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매체는 7일 오후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SK의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레이드를 해달라는 말은 어느 선수에게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라면서 "해석하기에 따라 그렇게 볼 수도 있다. 보도 내용 자체에 반박하지는 않는다
한편 지난 2012년 SK에 입단한 조인성은 2012년 박경완(현 SK 퓨처스팀 감독)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팀의 주전 포수로 맹활약했습니다.
조인성 트레이드 소식에 야구팬들은 "조인성 트레이드, 기아로 갈까?" "조인성 트레이드, SK 손해 안보려고 노력하네" "조인성 트레이드, 어디로 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