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5)의 다음 등판일정이 발표됐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다나카가 선발 등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경기를 홈 구장에서 맞게 됐다.
다나카의 시작은 순조롭다. 지난 5일 메이저리그 정식 데뷔전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양키스는 다나카의 호투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
이날 다나카는 양키스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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