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한신이 11-8로 앞선 상황' 오승환이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다.
오승환의 한신은 5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11-12로 패했다.
한편 오승환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세이브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등판해 일본 진출 후 첫 실점을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