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PGA 마스터즈 토너먼트을 대상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0일(목)에 미국 조지아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선수로는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부바 왓슨, 해리스 잉글리시, 잭 존슨, 최경주, 배상문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프로골프팬들에게 관심이 높은 상위 랭커들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11회차를 발매한다” 며 “골프토토는 경기장의 코스나 기후, 선수들의 컨디션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대회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는 10일(목) 오후 6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
단,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