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이날 은퇴식을 앞둔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 박경완 SK 퓨처스 감독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2루로 시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후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 박경완 SK 퓨처스(2군) 감독의 23년 선수생활을 정리하는 '선수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이 진행된다. 영구결번식은 SK 와이번스 창단 이래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