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1, 3루 주니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한신 노미의 폭투 때 3루주자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오승환의 한신은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퍼부으며 15-0으로 승리, 전날 0-10패배를 설욕했다.
한편 오승환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요미우리의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직구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하며 일본 무대 첫 세이브를 도쿄돔에서 신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