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남FC는 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를 통해 새내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성남FC가 새내기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 성남FC가 새내기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성남FC 제공 |
이뿐만이 아니라 이날 참가한 학생들 중 대표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 성남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시축에 나선다. 또한 입장 시 새내기들은 마스코트 까치에게 자신의 각오를 적어내면, 추첨을 통해 시즌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그런가 하면 ‘양준혁 재단(야구)’, ‘우지원 스포츠아카데미(농구)’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성남 꿈나무 스포츠단’
신문선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이 생각해야 할 우선순위는 바로 사회공헌이다. 성남FC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모두의 구단’이라는 가치를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