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4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SK, 넥센,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에 열리는 두산-KIA, SK-한화, NC-넥센, 롯데-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56.39%) 넥센(56.34%), 두산(48.73%)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3일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23.66%와 22.2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두산(16.46%), SK(16.40%), 넥센(15.41%)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야구팬들은 KIA와 NC가 각각 9.54%와 7.33%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3일 오전 현재 9개 구단이 모두 5할 승률로 정규리그 순위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치열
이번 야구토토 랭킹 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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