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둔 론 워싱턴 감독이 추신수의 ‘출루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9회말 1사 1, 2루에서 벨트레의 끝내기 안타때 추신수가 득점을 올린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美 알링턴)= 조미예 특파원 |
워싱턴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무조건 공격적으로
또한 그는 “(볼넷을 고른) 프린스 필더도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 벨트레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을 것이다. 경험이 많아서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선수”라며 필더와 벨트레에게도 좋은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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