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2일부터 펼쳐진다.
우승트로피를 놓고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다.
프로농구 출범 이래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내친 김에 사상 첫 통합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T를 상대로 가볍게 3연승을 거뒀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2일 LG의 홈구장인 창원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피 터지는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