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가 될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입장권 예매가 동시 접속자수 23만 명이 몰리면서 예매시작 30분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아이스쇼의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입장권 예매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면서 예매시작 30분만에 3일 공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으며, 단숨에 인터파크 티켓 스포츠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 김연아 아이스쇼가 3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5월 3일 휴일에 예정된 팬 미팅에서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게임도 같이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전용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음식 및 특별한 올댓스케이트 기념품도 증정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여왕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피겨 팬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SR석, R석 등의 좌석이 순차적으로 매진됐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피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무대를 꾸미고 팬들은 김연아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와 관중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무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김연아의 풍부한 감정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 쇼는 김연아를 비롯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로 주목 받은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페어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외에도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 국내 피겨 팬들에게 잘 알려진 피겨의 ‘별’들이 총출동해 김연아의 현역 은퇴무대를 빛낸다.
또한 이번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새 갈라 프로그램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선보인다. 이 곡은 김연아가 항상 연기해보고 싶었던 음악 중 하나로 한편의 오페
한편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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