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LG,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에 개최되는 LG-SK, 넥센-두산, 한화-삼성, KIA-NC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7.02%) LG(42.67%), 삼성(41.65%)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1일 밝혔다. 반면 NC와 한화는 각각 32.43%와 29.73%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넥센(17.12%), LG(15.06%), 삼성(14.8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한화와 NC가 각각 9.70%와 8.60%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일 오전 현재 개막 시리즈를 치른 결과, NC를 제외한 모든 팀이 1승 1패를 나눠가지며 이번 시즌 치열한 순위
이번 야구토토 랭킹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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