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월31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맹은 K리그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현황 소개 ▲2014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목표 및 추진 사업 공유 ▲영국 유소년 아카데미 시스템 벤치마킹 리포트 발표 ▲전국 유소년(U-10) 클럽 축구 대회 안내 등의 발표 후 구단별 주요 이슈 및 문제점 토의를 통해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지난해 영국 유소년 시스템 실무자 벤치마킹과 유소년 저변확대 실무자 회의 등을 통해 축구의 보급에 힘썼던 연맹은 올해도 구단과 함께 K리그와 한국축구의 소중한 자산을 키우고자 하
이번 워크숍은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선포한 연맹의 비전 ‘Beyond11(비욘드일레븐)’의 과제 중 하나인 ▲한국형 유소년 시스템 운영(Youth Club System)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맹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구단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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