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류현진(27)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구단 총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부자’ 뉴욕 양키스를 2위로 밀어냈다.
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올해 연봉 총액은 2억3400만 달러(약 2487억4200만원)로 지난 15년 동안 최고 연봉 구단이었던 양키스를 제쳤다”고 전했다.
↑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2014시즌 구단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 |
올해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395만달러(약 41억9800만원)로 지난해보다 8.2% 올랐다.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평균 연
한편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연봉 총액은 1억3249만 달러(약 1408억3680만원)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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