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안타는 없었다. 그러나 할 일은 했다. ‘타자’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즌 개막전에서 9번 타자로 출전했다. 세 번 타석에 들어서 1삼진을 기록했다.
↑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 조미예 특파원 |
5회에는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 번트를 시도했다. 초
7회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1사 1루에서 번트 시도를 했지만, 이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며 쓰리 번트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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