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15에서 XTM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로 화제가 된 부산협객 박현우와 전직 야쿠자 김재훈이 격돌한다.
로드FC는 31일, ‘주먹이 운다 시즌 3’에서 수많은 이슈를 모은 박현우와 김재훈의 출전을 발표했다. 로드FC 황영호 본부장은 “아직 두 선수가 프로무대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로드 FC 넘버시리즈에 오르기는 부족하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주먹이 운다’ 출연 당시 두사람의 맞대결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가 많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대회에 포함시키게 됐다”는 매치업 배경을 설명했다.
↑ 오는 5월에 펼쳐지는 로드FC015에서 부산협객 박현우와 전직 야쿠자 김재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로드 FC 제공 |
하지만 로드FC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
부산협객 박현우와 전직야쿠자 김재훈이 격돌하는 로드FC 015는 오는 5월 1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당일 저녁8시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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