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미모의 스튜어디스들이 공항이 아닌 야구장에 나타났다. 흔치 않은 풍경이 프로야구 KIA-삼성전이 열리는 대구구장에서 30일 펼쳐졌다.
↑ 티웨이항공의 대구-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해, 30일 대구구장에서는 스튜어디스들이 애구가 제창 및 시구를 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KIA-삼성전의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애국가 제창 및 시구
미모만큼 시구도,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김민경씨, 이세진씨, 최연경씨 등 3명이 애국가를 제창했는데 성악가 못지않았다. 투수 안지만에게 교육을 받았던 시구자 김지선씨도 역동적인 투구폼 속에 정확하게 포수 이흥련의 미트에 공을 던져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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