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늘도 안타행진...3G 연속안타(1보)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김원익 기자] ‘빅보이’ 이대호의 방망이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정규시즌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 이대호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가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정규시즌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日 후쿠오카)=한희재 기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초구를 지켜본 이후 2구째 곧바로 배트를 휘둘렀다. 타구는 깨끗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고 선행주자 우치카와는 3루에 안착했다.
벌써 3경기째 5안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향한 초반 시작이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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