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해외의 우수한 의전통역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29~30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화상면접은 해외의 인천아시안게임 의전통역 지원자들에게 스카이프(Skype) 등의 화상프로그램을 사용해 면접을 시행했다. 해외체류 지원자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면접은 직접 질문을 주고 답변을 받는 등 대면면접 방식과 동일하게 소양평가 50%, 외국어평가 50%로 진행됐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체류 국가별로는 아시아권 7개국(일본·중국·홍콩·몽골·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 2개국(호주·뉴질랜드
조직위는 오는 4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소양 및 직무교육, 현장교육을 거친 후 개인별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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