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롯데 마린스의 시즌 개막경기에서 4회초 2사 2루 롯데 용병 루이스 크루주가 안타를 날린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의 절친이던 크루즈는 지난 해 다저스에서 방출 된 후 뉴욕 양키즈로 자리를 옮겼다 올시즌 일본리그에 영입 됐다.
FA 4년 18억 엔(약 194억 원)의 몸값을 받으며 소프트뱅크에 이적한 이대호는 팀의 중심인 4번 지명타자로 낙점 받으며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 셋츠 타다시와 롯데 나루세 요시히사가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