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4프로야구가 3월31일 드디어 막을 연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각계계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시구자로 나선다.
29일 잠실, 사직, 문학,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의 개막전 시구자가 확정됐다.
↑ 이상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경기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시구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문학 경기에는 올해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1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인천시청 태권도팀 소속의 김유진이 시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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