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34)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
지난 2월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의 신예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화끈한 오른손 카운터펀치로 KO승리를 따낸 윤형빈은 일본 종합격투기의 명망있는 단체 ‘딥’과 ‘판크라스’의 체육관을 비롯해 그라바카,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해 지도를 받을 참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윤형빈은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 윤형빈 유학, 로드FC 윤형빈이 일본 격투기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일본으로 훈련을 떠나는 윤형빈은 차후 로드FC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데뷔전 이후에도 윤형빈은 언제 잡힐지 모르는 경기를 위해 꾸준히
한편 로드FC는 오는 4월 6일 서울 양재동 The K(더 케이) 호텔에서 ‘로드FC KOREA 3’ 대회를 개최한다. 토종 타격가 권아솔, 문제훈, 김원기가 브라질 파이터들과 격돌하며, 세계랭킹 3위의 여성파이터 함서희가 국내무대서 데뷔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